해리 포터 TV 시리즈: 어린 스타, 더즐리 부부 런던 동물원 촬영

작가 : Mia Sep 07,2025

HBO의 차기 《해리 포터》 TV 시리즈 첫 공식 제작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어린 주인공과 머글 가족인 더즐리 일가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런던 동물원에서 첫 촬영이 시작되었으며, 도미닉 맥클로플린이 맡은 어린 해리가 버릇없는 사촌 더들리를 위해 뱀을 풀어주는 마법 능력을 우연히 보여주는 첫 번째 책의 상징적인 장면이 재현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독점 사진에서는 더들리(에이머스 킷슨 역), 페투니아 이모(벨 포울리 역), 버논 삼촌(대니얼 리그비 역)이 완벽한 의상을 입고 등장합니다. 더들리는 화려한 쉘수트를, 버논은 패턴 셔츠와 두꺼운 안경, 풍성한 콧수염을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의상은 1991년 6월 더들리의 11번째 생일을 배경으로 한 원작 타임라인과 완벽히 일치하며, 이는 해리가 호그와트에서 마법 여정을 시작하기 몇 달 전의 시기입니다. J.K. 롤링의 소설이 1997년에 처음 출간되었지만, 실제 이야기는 199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합니다. 에필로그에서는 19년 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운 좋은 런던 동물원 방문객들은 다양한 전시장에서 촬영 중인 배우들을 목격했습니다. 이 야외 촬영지는 시즌1의 극소수 공개 촬영 중 하나로, 대부분은 워너브라더스 리브스던 스튜디오에서 진행됩니다. 현재 스튜디오는 600명의 어린 배우들이 머물 수 있는 실제 학교 시설을 구축 중이며, 본격적인 촬영이 임박했습니다. > 더즐리 가족 첫 공개 pic.twitter.com/1mIHKsJv5P > > — Wizarding World Direct (@WW_Direct) 2025년 7월 17일 워너브라더스와 HBO는 각 《해리 포터》 소설을 개별 시즌으로 제작하며, 앞으로 10년에 걸쳐 시리즈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첫 시즌은 2027년 공개 예정입니다. HBO는 도미닉 맥클로플린이 호그와트 복장을 한 해리 포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제작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새니티 오브 더 데드》의 닉 프로스트가 사랑스러운 반거인 해그리드로 분한 독점 이미지도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캐스팅으로는 존 리스고(알버스 덤블도어 역), 자넷 맥티어(미네르바 맥고나걸 역), 파파 에시두(세베루스 스네이프 역), 폴 화이트하우스(아거스 필치 역), 캐서린 파킨슨(몰리 위즐리 역) 등이 있습니다.